김미나 | 등록일 : 2005-04-22 | 조회수 : 1298
음..일년전에 샤워하다가 항문을 봣는데.. 항문에
껌 4분의1 씹은걸 붙여놓은것같은.. 핑크색으로 된게
붙어있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얼마전에 생각나서 다시한번 샤워하고 봣는데.. 크기는
여전히 똑같고 색깔도 그렇고. 암튼 그게 항문에 아직도 붙어있더라고요..
음 변은 굉장히 잘보는편입니다. 편이아니라.. 디게
잘봐요 아주 건강한 변으로.. 변볼때 통증도 없구요.
워낙 물도 억지로 잘마시고 밥욕심도 많아서 ..별 느낌이
없는데요.. 그럼 제 항문에 붙어있는 조그마한게 먼지..
떼어내야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수술이 전부는 아닐테고.. 여기저기 싸이트마다 다 검색해
보고 조사해봣거든요.. 근데 다들 ..뭐 출혈이있거나..
변을 잘못본다거나.. 이건 무슨말인지 모르겠찌만 항문이 빠진다는데..항문이 어떻케 빠지는지..
암튼 저는 어떻케 해야할까요??
참 수술시..뭐.. 간혹 그런 의사분들있잔아요,,
실수하시는.. 혹을제거해야돼는데 다른걸 건드리신다거나..
그런 내용 엄청 많이 봤거든요.. 뭐 수술을 했는데.. 가위를 집어넣고 꼬맸다는가..
암튼 너무 무섭네요.. 암튼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대항문외과 | 등록일 : 2005-04-22 | 조회수 : 1127
자세한 진찰을 해봐야 정확하겠습니다만,
문맥으로 보아 항문에 혹 비슷한 것이 있다는 것이
요지인 것 같군요.
항문에 혹이 있는 것은 제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의사가 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과정인데
일단 전문의가 되었다면 국가에서 인정하여 그 자격을
부여하였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