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기입니다....
류혜진 | 등록일 : 2005-03-15 | 조회수 : 1192
6살난 아들인데...
한가지 걱정이 있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유치원도 다니는데 아직도 화장실가는게
서투릅니다.
가끔 옷에다 그냥 대변을 보는데
스스로가 대변이 나오는지도 모르게 나오는 듯 하고
화장실을 가는동안을 참지못하고
대변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저귀를 차지 않는 몇년동안 고쳐지겠지 싶어
지켜보았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 혹시
항문근육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릴께요..
밀려 있는 대변에 의한 변실금
현대항문외과 | 등록일 : 2005-03-15 | 조회수 : 1262
:
6살난 아들이

유치원도 다니는데 아직도 화장실가는 게

서투르고 가끔 옷에다 그냥 대변을 보는데

스스로가 대변이 나오는 지도 모르게 나오는 듯 하고

화장실을 가는 동안을 참지 못하고

대변을 흘리는 경우도 있으면

괄약근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나이에 그런 경우는 대개는 대변이 밀려서 나오는

경우입니다. 기차를 연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대변이 항문부터 대장까지 기차처럼 연결되어 꽉 차

있으면 항문괄약근과 상관없이 대변이 밀려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밀려 있는 대변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부수적으로 괄약근 검사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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