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 | 등록일 : 2003-05-27 | 조회수 : 1165
임신9개월의 출산을 앞둔 임산부입니다. 며칠 전부터 대변을 보고 나서 닦을때 소량을 피가 묻어났습니다. 혹시 치질의 조 짐이 아닌가 싶어 그후로 며칠간 화장실에 갈때마다 화장지로는 대강만 닦고 샤워 기로 항문주위를 열심히 닦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대변을 본후 따뜻한 물을 샤워기로 틀어 항문주위를 맛사지 하듯 좀 오래 닦고 나서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려고 하니 약간 통증이 느껴지고 뭔가 만 져져서 거울로 보니 항문안쪽의 조직이 내려온 건지 핑크색으로 부풀어오른 조직 이 보이네요. 이런게 치질인가요? 임신중인데,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집에서 간단히 치료할수있 는 방법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현대항도외과 | 등록일 : 2003-05-27 | 조회수 : 994
임신중에 발생한 혈전성 외치핵으로 사료됩니다. 일단 40도 정도의 물로 좌욕을
하루에 4번 하시고 경과를 관찰하십시요. 부기를 완화시키는 약물요법은 임신 9개월
이라도 가능합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