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배 | 등록일 : 2015-01-06 | 조회수 : 1934
변실금 궤양성대장엽 과민성대장증후군
변을보면 1번 2번을봅니다 3번보는때도있고
진료받아되는지 아니면 음식조절하는게 좋은지요
현대항문 | 등록일 : 2015-01-08 | 조회수 : 1648
음식도 조절하고 진료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궤양성대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음식조절만 한다는 것은
성립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만성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의 점막에만 국한하여 염증이 있으며 출혈 및 설사를 주 증상으로 내원합니다.
대장내시경적 특징 소견과 조직검사를 종합하여 확진합니다.
약물적 치료는
5-ASA 라는 대장점막에 대한 항 염증제(아사콜, 펜타샤),
스테로이드제(프레드니손),
면역억제제(immuran, MTX),
항 TNF 생물학적 제제인 인플리시맵(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이 있으며, 이런 약제들의 단독 또는 조합으로서 관해를 유도하고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목표입니다.
이들 약제들의 공통점은 과도하고 잘못 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약물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외과 수술적 치료로는 염증의 타겟인 대장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것으로 생명이 살아 남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대장 자체를 제거하게 됩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시행하거나 암이 발병한 경우에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