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 등록일 : 2008-03-21 | 조회수 : 2317
안녕하세요^^
전 41살 주부입니다.
첫아이 임신했을때부터 변비가 무척심해져 치질이 생기게 됐어요 15년넘은듯ㅡㅡ;; 둘째 낳고 치질수술해야지 했는데 막상할려고하니까 부끄럽기도하고 아직 견딜만한거같아 지끔까지 버텨왔슴니다 ㅡㅡ;; 창피함에 미뤄왔는데ㅡㅡ;; 오늘 일볼때 넘 힘겨웠슴니다 ㅡㅡ;;
피도 많이나고 뒷처리할때 피덩어리응고상태로 닦이고ㅠㅠ 이런경우는 몇달에 한번씩ㅠㅠ 오늘같은날이면 정말 무서워욤ㅡㅡ
죙일 바로 앉지도 못하고 ㅠㅠ
출혈과 심한 통증때문에 이젠 수술하려고 다짐해봅니다;; 돌출된게 너무 많고 지저분해서 선생님께 어찌 보여야할지 ㅡㅡ;; 겁도나고여 ㅠㅠ 당일 바로 수술가능한가여?
그리고,무통수술과 레이져클리닉중 무엇이 다르고,어떤게 나을련지?ㅡㅡ;;
무통수술과 레이져 가격이 다른가요?
제 친구말로는 치질이 심하면 일주일정도 입원한다던데 보호자 없어도 되나요?
답변 기다리겠슴니다 ^^
수고하십시요 ^^
현대항문외과 | 등록일 : 2008-03-21 | 조회수 : 2456
41살이고
치질이 있으며
피도 많이나고 뒷처리할때 피덩어리응고상태로 닦이는
상태라면 대장 및 직장도 확인해야 하므로
먼저 대장내시경을 받고 나서
치질에 대한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을 검토하지 않고 무조건 치질만 수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