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학년전 부터
조금만 신경을 쓰면 설사를 하고
거의18년 가까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사를
하였습니다. 기운도 없고 배도 화끈거리게 아프고
늘 시원하지 않고 불쾌했습니다.

주로 배꼽 주변이 차갑고 딱딱합니다. 소장쪽이
돌처럼 굳은것 같은데 대장내시경이 필요한가요?

그런데 여행을 가게 되면 변비가 되는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는 딱히 치료방법이 없는듯한데
뜸치료도 잠깐(7회) 받아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으니...

대장내시경적인 확인을 한 후에 과민성 대장염으로 확진되

면 약물치료로 많은 호전이 있겠습니다.

증상만 가지고 과민성대장염으로 예단하지 말고 대장내시경

적인 확인의 절차를 거쳐야만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회는 이미 늦은 것이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기에 미리미리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