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상담해주시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쭤볼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위생에 관해서인데요, 얼마전부터 제가 좀 깔끔을 떤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아랫도리를 좀 깔끔하게 닦는 편입니다. 닦을 도구가 없으니 손으로 제 아랫도리와 항문 분위를 비누로 깨끗이 닦아주는데, 그렇게 샤워를 하고 난 후 손으로 세수를 하니 좀 깨름칙하더라구요.

화장품 가게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립스틱에 대장균이 많다는 보도처럼, 화장실 갔다온 후 손을 청결히 안하면 얼굴에도 균이 서식하게 된다잖아요, 손이 얼굴로 자주 가니까..

그래서 그렇게 손으로 닦은 후 향균비누로 손을 닦긴 하는데 직접 그렇게 항문 부위에 손이 닿은 후 얼굴에 로션을 바르거나 그러면 뭔가 안좋지 않나해서요..

그리고 항문 부분이 언제부턴가 많이 아프고 쓰립니다.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혹시 여의사님이 계시다면 따로 지목해서 받을 수도 있나요?

좀 부끄러운 문제라 이 곳에다가 여쭤봅니다.
답해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

본인의 항문을 씻은 손으로 본인의 얼굴을 씻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질문자의 우려감은 과도한 걱정입니다.

:그리고 항문 부분이 언제부턴가 많이 아프고 쓰라린 것은

간단한 진찰 후 처방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간단한 진찰 후 처방을 받으시니 너무 과도한

염려를 하지 말고 가볍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