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 | 등록일 : 2007-04-10 | 조회수 : 2032
안녕하세요..
올해 23살인 여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한 1주전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설사를 하루 한 2틀지나서..
항문이 계속 따갑고 간지러운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직장인이라
화장실에 휴지가 좋지 않은거라
그 휴지 때문에 그런지 알았어요
근데 점점..
항문에 물렁물렁한 살이 좀 띠어나오고
그래서
걱정이 되는거예요..
치질인가 해서요..ㅡㅡ;;
어제부터는 설사는 안하고
다시 정상적인 대변을 하는데요
항문에 살이 찢어지는듯 아프고
따갑고 가렵고 그렇습니다 (피는 안납니다)
막 디게 심하게 아푸지는 않아요..
일단은 따뜻한 물도 씻고 그러는데..
안는것과 일어나는것도 괜찮아요.
아직은 초기인것 같아요..ㅡㅡ;;
병원에 가서 진찰 받고 싶어서 창피해서
못가겠습니다.ㅡㅡ;;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꼭 병원에 가야 하는 증상인가요??
현대항문외과 | 등록일 : 2007-04-11 | 조회수 : 1955
항문관의 상피에 손상을 입은 것일겁니다.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사정상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온수로 좌욕이라도 해 주
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Thank you for your question.
의학박사, 대장항문외과세부전문의 유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