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녀 | 등록일 : 2006-10-18 | 조회수 : 2127
37세 주부입니다. 6년전 쌍둥이 임신때 치질이 생긴 듯 합니다. 3일전부터 변을 볼때 항문 주위가 따갑더니 휴지에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2틀간은 붉은 피였는데 오늘은 약간 검붉고 점액도 있었습니다. 변을 볼때 너무 힘들었고 꼭 아기 낳는것처럼 힘을 줘서 변을 봤습니다. 샤워기로 항문 주위를 씻을때 많이 따가웠고요... 보통 배변습관도 정확하고 변비도 잘 없는데 요즘 많이 피곤해서 그런지...
이렇게 피를 본적은 없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검붉은 피와 점액은 대장암초기 증상이라고 하던데 ...
바로 내시경을 해봐야 하나요? 아니면 좀 더 지켜보면서 검붉은 피와 점액이 계속되면 내시경을 해봐도 되나요?
현대항문외과 | 등록일 : 2006-10-18 | 조회수 : 1849
대장내시경은 매우 가치가 있는 검사입니다.
항문출혈이 있으면 특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현대 내시경센터는 남, 녀 내시경전문의가 1인씩
총 2명이 근무하므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 지는 장점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