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9월에 갑자기 농양이 생겨서
급하게 귀국해서 수술받고..한달후쯤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는데요..혹시 기억하실런지요.
그때 당시..농양이 심해서 수술하고.치루수술까지 했는데.

지금 증상은요.
여전히 항문주위에 딱딱한게 띠를 두르고 있고.
누르면 아픕니다.
그리고..수술이후 계속해서 지금까지 고름이 나오고 있구요. 한번은 고름도 전혀 안나오고 너무 아파서..
일본 병원에 가서 찢어서 고름 뺐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고름 다시 나오고...찢은부위도 계속해서.
너무 아프네요...
들어가는대로 바로 수술받으러 갈 생각인데.
이 상태로 좀 더 버티다..9월초에 수술 받아도 될까요.
이렇게 아픈 상태는 계속됐거든요.
어차피 몇달있음 몇달있음 들어갈거라서..
그 몇달사이 더 나쁘게 바뀔까봐 겁나지만..
암튼..9월초에 수술받아도 될런지요.

뭔가...더 나빠진건 아닌가요??
지금 증상이 왜 이런건지 알고 싶거든요.
그리고..들어가서 수술하면 괜찮아지는지도..
부탁드립니다........몇달후에 뵐게요 ㅠㅜ.

농양이 심한 상태에서는

치루근본수술을 하면 괄약근의 약화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당시 배농을 시키는 것을 주 수술로 하고

치루 근본수술은 1년 후에 상태를 보고 결정하자 고

했었지요

9월이면 1년이 되니 치루근본수술을 해도 됩니다.

그 동안은 술을 절대 마시기 말고 좌욕을 해 주시면

상처는 깨끗해 집니다.

술을 마시면 농양은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